언젠가 순우리말로 우리삶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한 글자로 되어 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우리 "몸"이 존재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옷.밥.집이다. 한자어의 의.식.주에 해당한다. 그리고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역시 외자 이다. 눈.코.입.귀.손.발 등이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수불가결한 물이며 숨이다. 이런 기본적인 셍존 조건이 갖추어진 인간에게 그 다음으로 가장 필요한 곳이 무엇일까? 바로 돈이다. 돈은 어원이 돌고도는 것이라서 돈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 한자어 전(錢)에서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가 금의 무게를 표시할 때도 한돈,두돈하는 것이 금이 화폐로 쓰였기 때문이란다. 최근에 돈에 관한 책 두권을 계속해서 읽었다. 한권은 "돈의 철학"으로 노교수가 지은 책이고 또 한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