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님은 나이 70은 옛날부터 드물다고 하여 "고희"라고 했다. 하지만 요즈음 시챗말로 개나 소나 다 70 이상은 사는 것 같다. 물론 걔중에는 사고사나 큰 질병으로 그 이전에 사망하는 사람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90% 이상의 현대인은 70은 넘게 사는 산다. 70에 이른 필자도 아직 생존해서 심지어 돈벌이까지 하고 있다. 수출입 업무를 하는 무역업이다. 무역업이라고 하니 거창해 보이지만 실은 소수의 인원으로 단촐하게 운영하는 소위 생계형 자영업이다. 중년시절 IMF 외환위기를 맞이하여 졸지에 다니던 종합상사에서 명예퇴직을 당하고 당시 상황에 다른 회사에 재취업할 수 도 없어 배운 도둑질이 무역인지라 무역회사를 창업하게 되었다. 회사자체가 생계형이라 돈을 모을 수도 없어 은퇴를 생각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