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다. 여기저기서 각 당의 대선주자를 뽑기위한 토론과 경선이 있고 단기필마의 출마선언도 있다. 엣날에는 대통령선거도 취임 전 2.3개월 전부터 시작되었는데 이제는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거의 1년 전부터 시작되고 있다. 다음 대통령 임기가 내년 5월초부터 시작되는데도 이미 대선 뉴스로 미디어는 보도에 열을 올린다. 그런데 유독 한국의 선거철만 되면 유난히 선거에 출마하는 사람들이 점이나 무당을 많이 찾는 것 같다. 요컨대 미래가 걱정되는 것이다. 그 위에 자신의 약점이나 유리한 점이 무엇인지를 묻고 선거전략까지 점쟁이나 무당에게 컨설팅까지 받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어디 정치뿐이랴! 수험생을 가진 많은 부모들은 종교시설에 가서는 자녀들 대학합격을 기원하고 점집에 가서는 우리아이 어느 대학..